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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7

맞춤법 지적하기6: 잘모르고 쓰는 일본말들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이 아직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여행, 공산품 뿐만 아니라 우리가 모르게 쓰고 있는 일본말을 찾아보았다. 1. 나시티 네이버에서 나시티를 쳐보았다. 민소매로 고쳐쓰라는 말은 나오지 않고 의류 관련 검색광고가 줄을 이어 나온다. 아직도 나시티로 검색하는 트래픽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시'란 소매가 없음'을 의미하는 일본어, '소데나시[袖無 そでなし]'의 줄임말이다. 아직도 60대이상의 어르신들은 나시티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2. 마이 재킷의 일본식 표현 마이는 웃옷으로 고쳐써야 하지만.. 차마 실생활에서 웃옷을 쓰라고는 못하고 재킷정도로 절충해야 할 것 같다. 3. 고로케 일본애들은 외래어 표현을 수입해 올때 잘라파고스 처럼 전부 해괴망측하게 바꾸.. 2020. 2. 14.
맞춤법 지적하기5 오늘은 영화제목이 맞춤법에 어긋난 사례를 찾아보았다. 일본의 거장이었으나 요즘 혐한 발언등으로 상태가 안 좋은 기타노 다케시의 영화 '그 남자 흉폭하다'에서 흉폭하다는 흉포하다로 바꿔야 한다. 우리말에서 흉폭은 가슴의 너비말고는 표준어에 없다. 김희애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1993년작 101번째 프로포즈에서 프로포즈는 외국어 표기법에 따라 프러포즈로 써야 한다. 아카데미 4관왕의 거장 봉준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에도 오타가? 플란다스는 벨기에의 Flanders(플랑드르)지방의 영어식 표기로 쓰였으나 정확한 표현은 플랜더스이다. 2020. 2. 13.
맞춤법 지적하기4 오늘 살펴볼 맞춤법 표현은 늘상이다. 대화나 기사에서도 두루 쓰이는 이 단어는 단어는 틀린 표현으로 늘이나 노상으로 바꿔야 한다. 늘상으로 잘못 쓴 사례를 찾아보았다. 유느님 유산슬이어도 피해갈 수 없다... 북에서 온 사람도 예외일 수 없으며 90년대를 풍미한 육각수 앨범 제목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2020. 2. 11.
맞춤법 지적하기3 기사나 SNS에서 그리고 산문집 등에서도 밥먹듯이(?) 쏟아지는 틀린 표현을 찾아보자.. 가슴 한켠에... 방 한켠에로 관용구처름 쓰이는 '한켠'은 사실 틀린 표현이다. 입에 붙지는 않지만 '한편'으로 고쳐써야 한다. 위 아티스트 분은 노래 가사도 아니고 앨범명이 가슴 한켠에.. 이다. 위 소속사에는 교열부서가 없었던 것이 확실하다.. 인터넷 기사 헤드라인에서 '한켠'을 발견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출처: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2002011309567056947_1) 무려 설민석 선생님도 '한켠' 이라는 표현을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사용했고 하필 이 멘트를 눈치없는(?) 모 인터넷 기사에서 재인용하여서 박제가 되었다... 설민석 선생님이 .. 2020.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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