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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

대중가요 바로 쓰기 #5 대중가요 바로 쓰기 다섯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장맛비가 하루 종일내리고 있는데요 이에 맞춰 비와 관련된 노래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노래는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1986)입니다. 벌써 발표된지 30여년이 지난 곡으로 수차례 여러 가수에 의해 리메이크된 명곡이죠. ♬무척이나 울었네~ 비에 비 맞으며~ 눈에 비 맞으며~ 비속의 너를~ 희미하게 그리며 우리의 마지막 말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 하네~♬ 찾으셨나요? 비속이 아니라 빗속입니다. 사이시옷 규정에 따라 한글인 '비'와 한자인 '속'의 결합에서 ㅅ발음이 덧날경우 사이시옷을 넣어야 합니다. 지금이나 당시나 볼 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풋풋했던 성시경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두 번째 노래로 가보시죠.. 두 번째 노래는 버스커버스커의.. 2017. 7. 10.
대중가요 바로 쓰기 #3 대중가요 바로쓰기 세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글에서 매직 카펫 라이드에서 소개했던 자우림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자우림의 7집에 수록된 Drops(2008)입니다.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김윤아는 노래에서 음울한 기운과 생명의 기운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좋아합니다. 희로애락이 골고루 있어야 인생도 재미가 있겠지요? 이 노래에서 바로 쓸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알록달록 사탕처럼 새콤한 달콤한 여자아이 수근수근 비밀얘기 약속과 친구와 남자아이♬ 수근수근은 수군수군의 잘못된 표기입니다. 요즘 아는형님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이수근이 있어서 수근수근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곡은 2000~2010년대를 주름잡았던 소녀시대의 Beautiful G..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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