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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읽기

MZ세대 스타트업 창업가 열전(토스,무신사, 마켓컬리)

by 간디히어로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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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무신사 마켓컬리 모두 MZ세대 창업가의 작품

요즘 미디어 및 지인과의 대화에서 하루에 수차례도 언급되는 MZ세대... 

발음하기는 쉽지만 M(밀레니엄의 앞글자)과 Z(X세대 Y세대 다음 세대의 뜻)의 조어 자체가 근본부터 다르기도 하거니와

1980년 초반부터 2010년까지 걸쳐있다보니 사실 하나의 집단으로 묶기엔 너무 숫자가 크다.. 

5천만 대한민국 인구 중 30%는 너끈히 저안에 들어갈 터이니... 

MZ세대에 아슬아슬하게 걸쳐있는 80년 초반생 중 곧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 MZ세대 스타트업 창업가 나이를 살펴보기로 하자... 

1. 이승건 대표(1982년생/비바리퍼블리카)

 송금앱에서 최근 연달아 토스뱅크, 토스증권등의 서비스로 새로운 금융 플랫폼 공룡으로 떠오른  토스의 이승건 대표가 단연 MZ세대 억만장자의 기수라고 볼 수있다.  조만간 상장하면 아마 카카오페이 수준의 시가총액 (20~30조)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코스피 20권에 당당히 랭크할 것으로 보인다. 

22년 3월 18일 기준 코스피 시총 순위/카카오페이가 19조로 아슬아슬하게      20위에 랭크되어 있다. 

2. 김슬아 대표(1983년생/마켓컬리)

  가뜩이나 쉬지않는 대한민국... 유일하게(?) 쉬어가는 타임까지도 기어코 새벽배송의 혁신으로 24시간 다이나믹 코리아에 일조한 마켓컬리의 대표는 이승건대표보다 1살 어린 1983년생이다. 

마켓컬리는 2021년말 기업가치 무려 4조원을 인정받으며 22년까지 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슬아대표의 지분은 6~7%수준으로 주식 가치로는 2천~3천억의 자산가이다. (초기 광고모델 전지현보다도 재산이 많지 않을까?)

물론 아직 손익분기점이 넘지 못했고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너나 할거 없이 뛰어드는 새벽배송 시장이다 보니 쿠팡같이 상처뿐인 영광이 꽤 오랜기간 지속될 수도 있다. 

신세계도 시총 2.5조를 고려하면 마켓컬리의 기업가치 4조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수 있다. 

3. 조만호 대표(1983년생/무신사)

 21년 무신사 대표이사를 사임한 조만호 대표도 김슬아대표와 같은 1983년생이다. 22년 무신사 쇼핑 거래액이

3조가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바, 온라인 패션 생태계의 절반 이상을 이미 차지하였고 점점도 그 파급력은 커질 전망이다. 

유아인을  보면 이제 자동적으로 무신사 브랜드가 떠오른다. 

 가까운 미래에 Z세대 중에서도 유니콘 기업의 수장(?)이 하나 둘씩 이름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더많은 기회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가들이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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