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1억원 초과 근로자 통계(2008~2022)

2022년부터 억대 연봉자 1백만명 시대 

커뮤니티티에서 흔히 허세부리듯이 말하는 '연봉 1억도 삶이 팍팍하다' 라는 말이 이제는 더이상 허언이 아닌 시대가 된것같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연봉 1억 근로자는 1백만명을 넘어섰고 2022년에는 무려 130여만명이 세전 연봉 기준 1억을 달성하였다. 웬만한 광역시급 인구이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데이터를 토대로 판단 시, 우리나라 부동산 아파트의 하방이 당분간은  어느정도는  지지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6311#home

억대연봉 131만명, 1년새 19만명 폭증…직장인 평균 4213만원 | 중앙일보

 

연도	근로자수	전년 대비 증감률	최저임금
2008	195,000		3,770
2009	197,000	1.0%	4,000
2010	280,000	42.1%	4,110
2011	362,000	29.3%	4,320
2012	415,000	14.6%	4,580
2013	472,000	13.7%	4,860
2014	526,000	11.4%	5,210
2015	596,000	13.3%	5,580
2016	653,000	9.6%	6,030
2017	719,000	10.1%	6,470
2018	802,000	11.5%	7,530
2019	852,000	6.2%	8,350
2020	916,000	7.5%	8,590
2021	1,123,000	22.6%	8,720
2022	1,317,000	17.3%	9,160

최근 15년, 최저임금 약 3배 오르는 동안 억대연봉자는 약 6배 증가

2022년 기준 억대 연봉자의 비율은 전체 근로자의  6%를 넘어선다. 이제는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만나는 16명중 1명은 억대 연봉자라고 보면된다. 40대이상의 시니어 직장인으로 범위를 좁히면 10명중 1명이상은 억대연봉자인 것이다. 

2010년대 초반 기준의 억대 연봉자 위상은 이제 연봉 1.5억~2억원으로 상향해야 할 것이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보다는, 인플레이션의 증거(?) 그리고, 최대한 빠른 나이에  자산시장에 눈을 돌리는 계기로 삼아야할 기사로 보는것이 바람직하다.  2024년 현재에도 종잣돈 1억의 중요성은 여전히 유효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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