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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트

천만영화와 천만배우들

by 간디히어로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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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0일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개봉 2주가 되어가는 현재 7백만 관객을 돌파하여

순항중입니다. 황금종려상 버프로 대중적인 소재가 아님에도 관객몰이를 있지만

천만영화 목록에 이름을 올릴지 아직은 장담할수 없습니다. 

봉준호 감독의 2013년작 설국열차도 935만명에서 흥행레이스를 멈춘 사례가 있습니다. 

천만역 까지 거의 다왔는데.. 아깝다... 

오늘 포스팅에는 한번도 기록하기 힘든 천만영화를 세번이상 동원한 배우(주연 기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연출연 기준작으로 천만요정 오달수씨는 본 포스팅에서는 제외됩니다. 

 

첫번째는 영화배우 올타임 넘버원영역에 다가서는 송강호입니다. 

괴물(2006), 변호인(2013), 택시운전사(2017) 3편이 있습니다.

세편 모두 순도높은(?) 주연으로 영화를 이끌었습니다. 

900만명 이상 관객동원한 영화도 2편이나 있으니 900만 이상으로 범위룰 넓히면

5편의 영화가 있습니다.  

두번째 배우는 류승룡입니다. 

최근 역대 흥행 2위 극한직업으로 심폐소생에 성공한 류승룡은 천만영화가 무려 4편이나 있으나

명량은 극중 비중을 고려할때 제외하면 광해(2012), 7번방의 선물(2012),극한직업(2019)입니다. 

세번째 배우는 하정우입니다. 

신과함께 시리즈로 단숨에 천만흥행리스트를 3편으로 올렸습니다. 

아직 나이가 상대적(?)으로 젊기 때문에  누적 천만영화 기록을 깰 가능성이 높습니다. 

네번째 배우는 의외로(?) 유해진입니다. 

왕의남자(2005), 베테랑(2015), 택시운전사(2017)로 

당당히 주연작 3편이 천만영화에 올렸습니다. 

 

앞으로도 관객의 사랑을 두루받는 천만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물론  배급사 장난질에 의한 인위적 천만영화는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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