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이닉스 매도 후기/수익 인증(24.2.1)

 

공모주 따따블 열풍 사그러드나? 

현대힘스가 상장 첫날 따따블 이후 충격적인 갭하락으로 시작한 1/29이후 공모주 따따블 열기는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2월의 첫날 상장한 이닉스는 나쁘지 않은 상장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1.4만원의 약 350%수준인 5.2만원 수준까지 근접했다가 결국 종가 기준 3.7만원에 마감하였다. 물론 3.7만원이라는 가격도 공모가에 비하면 과거 따상(공모가의 260% 상승)으로 절대 낮은 가격은 아니다. 하지만 공모주 열풍에 따른 기회비용이 커지면서 발생한 기대이익의 하락은 이후 공모주 자금의 이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종목/섹터	이닉스/배터리 부품
상장일	2024.2.1
배정주식수/공모가	16주/24,000원(배정금액: 224,000원)
상장일 최고가/최저가	51,700원/36,650원
상장일 시초가/종가	46,550원37,100원
나의 매도가	43,156원(+208%)
매매손익	46.5만원
순수익 (청약수수료/이자 제외)	약 40만원

 

 

 

 

공모주 상장 첫날 눈높이를 낮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

2.1 상장 후 6영업일째인 2.8종가는 32,700원으로 흐름에 반전은 없었다. 이제 첫날 공모주 묻지마 베팅은 아주 큰 손실로 이어질 수있음을 명심해야겠다. 첫날 기대수익률도 따따블(400%) 상승에서 최대 300%상승으로 눈높이를 낮춰서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를 선물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