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애써1 대중가요 바로 쓰기 #2 대중가요 바로쓰기 두번째 시간입니다. 첫번째 글에서 90년대~2천년대 인기곡을 소개했는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시기의 노래를 살펴봅니다... 우선 새천년 1월에 혜성과 같이 등장한 박효신의 1집에 수록된 노래 '애써' 입니다. '바보', '해줄 수 없는 일'처럼 널리 알려진 노래는 아니지만 화요비의 피쳐링으로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곡입니다. 이 노래의 잘못된 맞춤법은 바로 제목 '애써'입니다. 많은 분들이 '애써'라는 표현을 대화나 글을 쓸 때 많이 사용하는데 애써는 표준어 '아예'의 방언입니다. (무려 북한 평안남도 방언입니다...) 수십년간의 대남 공작으로 애써라는 표현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일까 라는 공상에 잠시 빠집니다... 두번째 곡은 필자와 같은 80년대생들에게 레전설로 남아있는 노래 '교실이데아.. 2017.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